11월3일 프리미어리그 예측 풀럼-웨스트브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02:30 (19위) 풀럼 -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17위)

6경기 0승 1무 5패를 기록하며 승격팀 3팀 가운데서도 가장 좋지 못한 경기력의 풀럼이다. 한시즌 만에 다시 1부로 승격하긴 하였으나 6라운드까지 치룬현재 올 시즌 잔류를 위한 준비가 벌써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풀럼.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현재 이번 상대인 웨스트브로미치는 홈에서 17년동안 패배를 기록하지 않고 있어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있어 좋은 기회이다. 다만 주전급 수비수 테테, 콩골로, 미드필더 오노마의 장기부상과 지난 경기 레드카드 퇴장으로 공격수 카마라까지 출전할수 없게되었고 주포인 미트로비치(2골)가 4경기 무득점의 부진으로 쉽지만은 않을 경기로 예상된다.

 

역시 6경기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강팀인 첼시와의 3-3 무승부를 비롯하여 3번의 무승부로 승점 3점을 기록하여 17위에 자리한 웨스트브롬이다. 시즌 첫 3경기에서 11실점을 기록하였지만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으면서 최근 3경기는 3실점으로 2무 1패를 기록하였다. 수비에 집중함으로 인해 득점력이 눈에 띄게 감소하였는데 1부를 치루기에는 부족한 라인업과, 이와중에 구단이 주전 수비수 아흐메드 헤가지를 이적 시키지 않을것이라는 빌리치 감독과의 약속을 깨고 최근 사우디 리그로 이적시켜 감독과 구단간 마찰이 있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다. 이번 경기는 공격수 카누(백업)와 미드필더 샘 필드(백업)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상대 전적에서 최근 10경기 3승 6무 1패, 홈에서는 17년 이상 상대로 패하지 않으면서 강한 우세를 갖고 있는 풀럼이다. 양팀모두 1부무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운데 승점을 따낼수 있는 많지 않은 기회인 이번 경기에서 난타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며 홈에서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1패도 없는 풀럼이 계속해서 무패 기록을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풀럼 +0.5 승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