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A매치 예측 일본-파나마

2020. 11. 13. 16:23축구 무료 분석 픽

 

23:15 (27위) 일본 - 파나마 (77위)

일본은 최근의 10경기를 7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직전에는 중립구장에서 가진 국제친선경기 피파랭킹 코트디부아르와의 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우에다 나오미치의 결승골로 1-0으로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A매치 3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하며 다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이번 11월 파나마와 18일 멕시코와의 A매치를 앞두고 이번에도 올 해외파로 23명의 대표팀을 구성하였는데 지난달 소집때와 부분적 포지션에서 다른 선수로 구성할만큼 풍부한 자원을 뽐내고 있다. 나가토모(마르세유),요시다(삼프도리아),카와시마(스트라스부르), 미나미노(리버풀), 하라구치(하노버96), 쿠보(비야레알), 카마다(프랑크푸르트), 등 일본을 대표하는 주축 선수들은 이번에도 모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일본은 강한 중원의 조직력을 앞세워 수많은 공격기회를 창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찬스 에서의 결정력 부진이 계속해서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진정한 스타급의 스트라이커 출현이 일본으로써는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파나마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와, 4경기 무실점으로 역시 좋은 폼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상대했던 팀들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약팀이어서 크게 참고할 가치는 없을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역시 크게 드러나는 전력상의 차이가 파나마로써는 힘든 싸움으로 예상 되는데, 최근 북중미 팀들과의 대력에서도 미국, 멕시코등 감팀과의 경기에서는 모두 패하였고, 남미 팀들과 대결 역시 이변을 일으킨적이 없다. 또한 최고의 전성기였던 2018년 당시 일본과의 단 한번의 대결에서도 0-3으로 대패하며 큰 수준 차이를 실감케 하였다. 파나마는 2018년 월드컵 본선에 1번 출전하였으나 3전 전패(2득점/11실점)로 참가팀 32개국 가운데 32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파나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기록되고 있다.

중립 구장(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되는 경기이다. 일본이 골 결정력 부분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확실히 체급상에서 너무나도 차이나는 게임이다. 파나마를 상대로는 다득점 까지 예상이 가능하다.

일본 -1 승
스코어예측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