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프리미어리그 예측 번리-토트넘

2020. 10. 26. 16:18축구 무료 분석 픽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05:00 (18위) 번리 - 토트넘 (11위)

1라운드 맨유와의 경기가 연기 되면서 현재 한경기를 적게 치루고 1무 3패로 리그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3연패를 끊어내는데는 성공하였지만 아직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번리이다. 직전 승격팀인 웨스트브롬과의 원정에서도 상대에 압도 당하는 모습으로 무실점은 간신히 지켜냈지만 지난시즌 10위를 기록하였던 중위권이었던 점을 생각했을때 상당한 수준의 경기력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득점력에서 무기력 한데 4경기를 치루면서 단 3득점에 그치면서 셰필드와 더불어 리그 최소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주포인 우드가 단 1득점, 나머지 2골은 수비수가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격수 애슐리 반스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2경기째 선발로 뛰고 있지만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데 지난 1월부터 줄곧 부상으로 최근에서야 경기에 뛸수 있어 아직은 많은 경기를 통해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주전 수비수 필 바즐리가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 벤미(DC), 코크(DM) 은 부상으로 결장한다.

 

5경기에서 15골을 득점하면서 경기당 득점수 단독 1위와 리버풀과 함께 총 득점수 공동 1위를 기록중인 토트넘이다. 직전 라스크 린츠와의 유로파리그에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비니시우스가 득점은 없었지만 2도움을 기록하였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다른 선수들을 위해 침투할 공간을 만들어 주는등 큰 활약을 보여 앞으로 리그에서도 케인의 백업만으로가 아닌 선발로써의 가능성 역시 제시되고 있다. 또한 5경기 7득점으로 득점왕 1위를 기록중인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면서 앞으로 팀에서 손흥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될 전망이다. 지난 웨스트햄전과 유로파리그 린츠전에 선발 출전해 득점찬스에서 조금은 부진했던 베르힌을 대신해 이번 번리전은 루카스 모우라가 우측 공격을 맡아 선발 출전할것으로 예측된다. 탕강가와 에릭 다이어는 부상으로 결장한다.

토트넘이 크게 우세할 경기로 예측된다. 전력상 열세에 처한 번리인데 이번 경기는 주전 수비수들의 결장으로 인하여 케인, 손흥민을 앞세운 불붙은 토트넘의 화력을 막아내기엔 너무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기이다. 또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토트넘 수비 역시 번리의 답답한 공격력으로 인해 지난 유로파리그에 이어 무득점 까지도 이어갈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토트텀 -1 승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