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중국축구 예측 우한줘얼-허난젠예

중국 슈퍼리그

(우한줘얼-허난젠예)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9위-12위 사이의 순위가 우선 확정. (광저우푸리-칭다오황하이) 승자와 대결하여 이기면 9위-10위 사이 순위 진입확정, 패할시 11위-12위 사이 순위 진입 확정이다.

 

(우한줘얼-허난젠예) 대결에서 패한 팀은 13위-16위 사이의 순위가 우선 확정. (광저우푸리-칭다오황하이) 패한팀과 대결하여 이기면 13위-14위 사이 순위 진입확정, 또다시 패하면 15위-16위 사이 순위 진입 확정이다.

 

모두 2차전씩 대결하여 승자를 가린다.홈원정 구분없이 강등 스테이지 개최지는 다롄시 이다.

 

16:30 우한 줘얼 - 허난 젠예

우한줘얼은 조별리그 9라운드까지 5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B조 3위를 달리기도 하였으나, 10라운드부터 급작스런 부진으로 6경기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스쿼드에서 특출나지 않은 우한으로 놓고볼때 상하이 상강, 베이징 궈안 등 강팀에게는 패하였지만 중하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확실히 승점을 챙기며 안정감이 최고의 장점으로 손꼽혔지만 10라운드를 기점으로 갑자기 무너지면서 시즌 초반과 비교했을때 전혀 다른 팀으로 느껴질만큼 경기력 저하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는 최근 6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한 득점력 부진이 눈에 띄는데, 조별리그 14경기에서 33실점으로 16팀 가운데 최다실점인 허난젠예와의 1차전에서도 무득점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라파엘과 밥티스탕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지난 경기에서도 62%의 점유율로 우세하였지만 단 4개의 슈팅과 1회의 유효슈팅만을 기록하며 확실한 마무리를 지을수 있는 공격수가 없다는것이 우한 줘얼로써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번 경기 역시 라파엘(ST), 밥티스탕(RW), 리항(DM) 등 주전급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우한줘얼은 잔류 싸움에서 최약체인 허난젠예에 까지 패하면서 최근 감독 호세 마누엘 감독이 사임하고 코치 pangli 가 팀을 맡아 남은 경기를 치룬다고 밝혔다. 

 

허난젠예는 올시즌 조별리그에서 단 1승만을 기록하며 A조 최하위로 잔류 스테이지에 출전하게 되었다. 직전 우한과의 1차전에서도 경기 내내 심한 열세를 보였지만 전반전 바소고그가 만들어낸 패널티를 두라도가 성공시켜 힘겨운 1-0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다. 올 시즌 톈진 테다와 더불어 최약체로 평가받은 허난젠예이지만, 한팀만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여도 잔류를 확정할수 있고 현재 1골을 리드한 상황이여서 이번 2차전이 하난젠예로써는 올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텐진테다가 강팀인 선전FC를 2라운드 3-1로 꺽으며 잔류를 확정지은 부분이 허난젠예로써도 상당한 동기부여로 작용할수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바소고그, 두라도, 카랑가, 이보외에 불안한 수비력 보강을 위해 최근 보스니아 국대출신 수비수 토니 수시치를 임대해 왔는데 외국인 선수의 기량만으로는 우한줘얼에 우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허난젠예이다.

1차전 1-0 승리로 인하여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하여도 잔류 확정인 허난젠예. 이번 경기역시 완전한 수비태세로 경기에 임할것으로 예측된다. 우한 줘얼의 총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한의 조급한 점을 활용하여 허난젠예가 바소고그와 두라도를 통한 역습으로 충분히 추가 득점까지도 기록할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허난젠예 +0.5 승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