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중국축구 예측 베이징궈안-산둥루넝

중국 슈퍼리그

중국 슈퍼리그 (1위-8위)우승 스테이지

 

(베이징궈안-산둥루넝)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4강은 우선 확정이 되고, (광저우헝다-허베이화샤)승리팀인 광저우 헝다와 대결하여 이기면 1위-2위 사이 진입 확정, 패하면 3위-4위 사이 진입 확정.

 

(베이징궈안-산둥루넝)대결에서 패한 팀은 4위-8위 사이의 순위가 우선 확정이 되고, (광저우헝다-허베이화샤)패한팀인 허베이 화샤와 대결하여 이기면 5위-6위 사이 진입 확정, 패하면 7위-8위 사이 진입 확정.

 

모두 2차전씩 대결하여 승자를 가린다.홈원정 구분없이 우승 스테이지 개최지는 쑤저우시 이다.

 

20:35 베이징 궈안 - 산둥 루넝

조별리그 14경기에서 36골을 몰아치며 리그 전체 16개팀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베이징 궈안이다. 상둥과의 1차전에서도 무려 20개의 슈팅과 13개의 유효슈팅을 때렸지만 산둥의 호수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부분 박스 밖에서의 중거리 슈팅이었다. 다만 이번 경기전까지 14경기에서 11득점을 기록한 바캄부가 멀티 득점을 올리면서 현재 13골 5도움으로 득점왕 1위, 도움 공동 2위를 달리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팀의 핵심인 아우구스토와 장시저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지난 경기 후반 84분 교체투입 됨으로써 이번 경기부터는 선발로 투입될 전망이다. 아우구스토의 출전으로 인해 중원에서의 지배력은 한층 강화되어 이로인해 수비에서의 부담역시 상당부분 줄어들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경기에서도 수비 불안은 계속되었는데 산둥루넝에 단 2회의 유효슈팅으로 2실점을 허용하였다. 특히 줄곧 문제되고 있는 중앙수비수에서의 문제는 심각한데 지난경기 위다바오를 대신해 출전한 위양이 평점 5.9점으로 경기에서 뛴 22명의 선수중 두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으며 김민재와 함께 발을 맞춰줄 중앙수비수 선택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있는 베이징 궈안이다.

 

올 시즌 15경기중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에서 강한 산둥루넝은 조별리그에서도 14경기 11실점으로 16개팀중 최소 실점을 기록하였다. 다만 이번 경기는 모이세스, 진진다오, 우싱한, 정정 등 4명의 주전급 선수가 부상으로 최근 팀훈련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며 출전이 불투명한데 특히는 미드필더 모이세스(1골,3도움)와 진진다오(2골 2도움)의 결장으로 인해 중원에서 특히 강한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엄청난 어려움이 예상된다. 1차전에서 비록 2-2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경기 내용으로 놓고 보면 점유율, 슈팅수 모든 방면에서 압도적인 열세에 처해있었고 올 시즌 줄곧 부진중인 펠레가 지난 경기에서 1득점을 기록하였지만 PK에 의한 득점인점, 지난 경기 득점을 기록하였던 진진다오가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점 등 수비력으로만 보면 완벽한 산둥루넝 이지만 공격에서의 약세가 베이징 궈안에 비교 했을때 너무나도 눈에 띄고 있다. 산둥 루넝으로써는 펠라이니의 큰키를 활용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만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수비적인 경기운영으로 혹시 모를 승부차기를 대비해 최근 팀훈련에 패널티킥 훈련을 추가하였다는 소식이다. 

공격축구의 대표인 베이징 궈안과 수비축구의 대표인 산둥루넝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아우구스토와 장시저의 복귀로 한층 강력해진 중원의 지배력이 예상되는 반면 산둥루넝은 주전급 선수 4명의 부상으로 공격력에서 더욱 약화 될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궈안 승

2.5 오버